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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기록물 찾아줘!익산시가 이달부터 5월 14일까지 익산의 예술, 문화, 생활상, 변천사 등을 알 수 있는 ‘제3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멋지다 문화야! 최고다 예술아! 익산의 기록물 보여줘!’라는 주제로 익산지역에서 누린 문화,예술 추억을 기록 문화로 남긴다. 참가대상자는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대상은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 중인 익산의 문화, 축제, 풍속, 예술 등을 알 수 있는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의 기록물이다. 특히 2023년 기획 주제인‘익산의 문화예술’의 경우 ▲익산의 축제, 스포츠, 그림, 음악 ▲운동장, 영화관, 음악당, 미술관 등 문화 예술 관련 자료 ▲익산의 문화․예술 인물 등의 관련 기록물을 수집한다. 또한 공통주제인‘익산의 기록’은 ▲익산의 역사, 문화, 마을, 동네의 역사 등을 간직한 기록물 ▲시민의 일상, 풍속, 생활 모습 등 익산과 관련한 전승 가치가 있는 기록물이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익산시 홈페이지(www.iksan.go.kr/시민참여/민간기록물/민간기록물 기증신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xenopey@korea.kr),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기록물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오는 7월 익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개별 통지하게 된다. 시상식은 8월말 공모전 전시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시상은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3명(50만원), 우수상 10명(30만원), 장려상 45명(10만원) 총 59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한 기록물은 도록을 제작하고,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통하여 익산의 기억과 추억, 기록, 역사를 모든 국민과 함께 공유하게 되며, 디지털 아카이빙은 물론 익산의 홍보․연구․교육 자료 등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시민들이 간직한 소중한 기록과 기억이 모여서 익산의 고유 콘텐츠로 재생산되길 기대한다”며“올해도 많은 참여를 통하여 보통 사람의 소중한 기록과 추억 우리 익산의 역사가 되고 국민의 기억 속에 함께 공유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제1․2회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기록물의 DB화, 온라인 전시를 위하여 익산 디지털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중에 있으며, 기증자를 예우하고 기록물의 상설 전시와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하여 가칭)시민역사박물관 조성 또한 추진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행정지원과 기록물관리계(☎063-859-5713, 5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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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글로벌문화관, 세계요리경연 ‘글로벌 미식대첩’ 개최전북 최초 세계문화 전시·체험 시설인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지난 25일 결혼이주민‘세계요리 경연대회-글로벌 미식대첩’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익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민이 가족, 친구 등과 2명씩 팀을 이뤄 네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태국, 필리핀 6개 국가 9팀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의 마라탕, 베트남의 반쎄오, 태국의 뿌텃팟뽕커리 뿐 아니라 조금은 이색적인 네팔의 새구와, 우즈베키스탄의 라바쉬 등 다양한 세계 음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국가 음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역할을 해냈다. 또한 건강한 글로벌 사회를 열어가고 다문화 수용성 증진을 위해 시민시식단을 모집해 문화 다양성 확산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 26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조리과정, 플레이팅, 맛,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2인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시상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네팔의 라이니타씨는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모국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함께 요리하며 고향을 떠올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좋은 행사를 준비해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세계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모국문화에 자긍심을 키우고, 지역주민의 다문화 수용성 증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시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하여 상호 공감과 존중을 배우고 체험할수 있하는 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연대회 수상자들에게는 글로벌-쿡 요리교실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간 외교관으로서 모국을 알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2023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글로벌현장학습패키지, 글로벌낭만포차&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lobal.iksan.go.kr)와 네이버밴드(https://band.us/@iksanglobalcen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유선(☎063-859-5385,5386)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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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사립대학 경영개선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원광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한 2022년 사립대학 경영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경영 효율화, 수익창출, 재정관리 개선 등 세 가지 주제를 두고, 전국 사립대학 및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원광대는 경영 효율화 부문에 ‘적정규모화 TF 운영과 학과 구조조정을 통한 경영 효율화’를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사학기관 예결산 및 기본재산 실태점검 사업의 효과적인 환류와 사립대학의 건전한 재정운영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원광대는 공모전 취지 동참을 위해 응모해 심사 결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에 선정돼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원광대는 앞으로도 건전한 대학경영구조를 확립하고, 학령인구감소에 따른 선제 대응을 위한 정책 발굴 등 체계적인 전략을 기반으로 대학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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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우수’ 사립작은도서관 선정익산시 작은도서관이 일생 생활에서 만나는 평생학습 마을문화 공동체 역할로 빛을 발했다. 익산 황등사립작은도서관은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사립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시설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에는 도내 작은도서관 379개소(공립 154, 사립 225)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작은도서관 운영평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동아리활동 등 운영사례, 부족한 재원 등의 문제해결 극복을 위한 노력 사례, 지역사회 연계·협력 및 마을공동체 운영사례 등에 정성적 평가로 이뤄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등사립작은도서관은 ‘2022년 우수 사립작은도서관 육성지원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돼 다문화가정 및 특수 아동층과 소통을 주제로 한 ‘다정다감(多情多感) 독서문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낭산작은도서관은 문화 소외지역인 읍·면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낭산 문화로드맵’ 사업을 지역주민과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성과를 보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작은도서관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평생학습 마을문화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작은도서관 조성과 운영지원을 통해 책 읽는 문화도시 토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에는 52개 작은도서관(공립 19개소, 사립 33개소)이 등록ㆍ운영 중이다. 우리집 주변 작은도서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익산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ksan.go.kr/small_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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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2030 정책기획단 최종발표회 개최익산시 2030 MZ 공무원들이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정책개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2030 정책기획단, 최종 발표 대회) 지난 6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2030 정책기획단원, 전문가 심사위원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4월부터 분과회의, 전문가 컨설팅 등 수정 보완해오며 2030 세대의 신선한 사업내용을 직접 발표하고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언론인, 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현장 심사로 진행됐다. 최종 제안정책은 ‘다이로움 주차패스’, ‘익산 위캔두’, ‘다이로움 모두투어’, ‘시간나눔 곳간’, ‘신혼부부 푸드박스’, ‘문화관광캐릭터 활용 도시 브랜딩 방안’ 등 10개다. 이중 야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반사 성능이 우수한 고성능 페인트 차선 도입과 하이패스와 다이로움 어플을 활용해 주차장 이용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이로움 주차패스’를 발표한 ‘도시인프라 분과’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익산에서 일주일 살기 ‘익산 위캔두’와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에 대한 ‘익산 다이로움 모두투어’를 발표한 관광분과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시 곳곳에 ‘Art-Spot을 설치하고 문화관광캐릭터를 활용’해 도시브랜딩 방안을 제안한 ‘문화체육분과’가 선정됐다. 시는 최종발표회 제안 아이디어 부서평가와 심사위원 평가 점수, 분과별 활동상황 등을 종합하여 상위 3팀에 대해 시상했다. 시상분과는 인사우대, 시장포상, 국외공무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현안업무 등 바쁜 상황에도 지난 8개월 간 근무시간 외의 시간을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해 2030 청년들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2030 정책기획단은 참신하고 발랄한 2030세대 공무원(멘티)과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4050세대 공무원(멘토)이 자발적으로 정책을 개발하는 대표적인 교학상장(敎學相長)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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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박갑수 과장 ‘지방행정 달인’ 선정익산시청 박갑수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이 국가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를 인정받아 ‘지방행정달인’으로 선정됐다. 사진(익산시청 공무원, 박갑수 과장 지방행정 달인 선정) 박갑수 담당관은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지방공무원을 달인으로 선발하는 ‘제12회 지방행정의 달인대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박갑수 담당관은 2008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유치한 주역으로 농식품부 파견기간을 포함해 총 13년간 국가식품클러스터 전담 부서에 근무 중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의 산 역사로서 정부와 유관기관의 협력을 도모하며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노력 및 입주기업 애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박 담당관은 과거에 외국산 김치가 한국산으로 둔갑 판매하여 골머리를 앓던 국내 굴지의 김치업체인 P사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유치하고자, 농식품부를 끈질기게 설득하여 ‘김치 국가명 지리적표시제’를 골자로 한 김치산업진흥법 개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 결과, 앵커기업인 P사를 유치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현재까지 벤처 기업 포함 124개 기업을 연달아 유치하여 전라북도 투자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식품클러스터 단지 조성 초기에 왕궁면 주민들의 토지가 산업단지와 진입도로 공사를 시행하는 주체가 달라서 바로 옆에 있는 토지라도 이주대책에 차이가 발생해 국토부와 행안부를 수차례 방문하여 불합리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결국 박 담당관은 관련 부처인 국토부를 오랜 설득 끝에 토지보상법 관련 조항이 신설됐고, 토지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산업단지 조성이 가속화됐다. 이 밖에도 기업지원시설 마련에 장애물로 작용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개정을 꾸준히 건의하여 총 12개의 기업지원시설을 구축하는 등 탁월한 아이디어와 노련한 행정력을 발휘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공이 크다. 이와 관련해서 2019년도, 2020년도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 및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박갑수 담당관은 “어렵고 막막한 순간이 많았는데, 기업들이 익산시 덕분에 식품클러스터에 오길 잘했다고 할 때 가장 보람있다”면서 “남은 과제인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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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으로’... 노래 커버 공모전 수상작 발표익산시가 지역 대표 음원인 ‘익산으로’를 자신만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부르는 내가 부른 ‘익산으로’ 노래 커버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지난 2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국에 익산을 더욱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음원으로는 익산 출신이자,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마크툽(MAKTUB)이 직접 작사, 작곡, 노래 등 프로듀싱하고 멜론, 지니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 ‘익산으로’를 활용했다. 대표 음원 ‘익산으로’를 개성 있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재해석한 이번 공모전에는 최종 수상작으로 총 5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마라는대로(대표 양정모) 팀이 선정됐다. 마라는대로는 4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 수준 높은 가창력과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수상에는 서익상 님의 ‘내 고향 익산으로’와 김효진 님의 ‘방안에서 익산으로’ 2편, 장려상에는 구본욱 님의 ‘익산으로’와 허수경 님의 ‘歌多익산으로’ 2편이 선정됐다. 우수상과 장려상 4편 모두 가창력뿐만 아니라 신선하다는 좋은 평을 얻었다. 이번 수상작들은 시 공식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고, 시 행사, 축제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 익산을 더욱 알리고자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접수됐다”며 “수상작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익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숨겨진 익산만의 매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9편의 작품을 접수 받았으며, 외부 전문가 심사점수와 유튜브 조회수 등을 합산하여 5편의 수상작을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150만 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이달 23일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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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년공유주방, ‘청년창업’...원도심 활성화익산시가 KTX 익산역 앞( K2)에 청년공유주방을 열며 ‘청년 창업’과 ‘원도심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사진(익산 청년공유주방 창업 개시)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은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익산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 마련됐다. 배달형 외식업 분야의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과 음식 문화 활성화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청년공유주방에 파스타 전문점인 뚱’s파스타와 베이커리 카페 익산제빵소, 볶음우동 전문점 호랑이곳간으로 모두 3곳이 입주해 21일 첫 영업을 개시했다. 지난 5월 공고를 통해 경쟁력있고, 역량있는 운영자를 선정해 창업가마인드교육, 위생관리교육, 원가계산 및 부가가치 창출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1년간 전문컨설턴트로부터 매장관리, 플레이팅, 매출 및 고객관리 등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호랑이곳간 운영자는 지난 10월 20일에 익산에서 치뤄진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 대회인 ‘NS cookfest 2022 in IKSAN’ 요리경연대회 에서 일반부 장려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배달의 민족’ 배달플랫폼에서 각 상호를 검색하면 주문할 수 있다 익산시 중앙로 10(구K2), 2층에서 홀 이용 및 포장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KTX 익산역 앞에 위치한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을 통해 치열한 창업 경쟁 속에서 초보 청년창업자들이 성공을 향한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도와 지역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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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제왕궁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수상작 선정익산 백제왕궁박물관은 ‘제12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3일 ‘익산의 문화재 및 문화재와 관련된 추억·상상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1천100여 명의 관람객과 125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지역 문화재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줬다. 대회 심사는 (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의 미술 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다운 표현과 익산의 문화재를 잘 살린 작품’으로 주요 우수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3명(익산시장상) ▲우수상 3명(익산교육지원청장상) ▲장려상 22명(왕도역사관장상) ▲특선(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익산지회장상) ▲입선((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장상)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백제왕궁박물관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수상작은 ‘아이들이 바라본 익산 백제 문화재’를 알릴 수 있도록 11월 중순 이후 백제왕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여 뛰어난 작품들을 제출하여 수상작을 고르는데 힘들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지역 문화재를 알리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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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화분재 경진대회 대상 ‘최경수’ 씨익산시가 개최한 국화분재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황등면에 살고 있는 최경수 씨가 선정됐다. 사진(2022 익산시 국화분재 수상작품) 시는 중앙체육공원에서 국화분재 연구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출품한 목·석부작, 분경작, 연근작 등 다양한 형태의 분재작품 200여점에 대한 경진대회를 개최해 이같이 선정했다. 경진대회는 국화분재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고상인 영예의 대상에는 전문가반 최경수(황등면)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김석두(신동)씨, 우수상은 백은정 씨 외 8명, 장려상은 김강석(삼기면) 씨 외 3명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최경수 씨 작품은 석부 5간작과 직간작 등 5점으로 줄기가 굵고 분재수형과 뿌리생육, 개화 등이 뛰어나 출품작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출품된 200여점의 작품들은 여름 무더위와 장마,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팀별 분산교육을 실시하며 이뤄낸 열정과 노력의 산물이다. 국화분재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중앙체육공원 국화축제장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국화분재 회원들이 전시 기간 중 전시장 운영과 해설사로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박용우 익산국화분재연구회장은 “90여 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땀 흘려 노력한 결과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며 “3년 만에 개최되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다양한 국화분재 작품들을 보여줄 수 있게 돼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화꽃으로 꾸며진 다양한 분재작품들의 아름다움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이 회복되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즐겁게 감상하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